자돈·모돈 더위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 식욕·생산성 향상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녹십자수의약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영양제 ‘베타이뮨’이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타이뮨’은 주성분인 비테인이 메티오닌 대사에 작용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삼투압 유지에 기여해 자돈과 모돈의 더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비테인 외에도 비타민C, 타우린, 포도당을 함유해 항스트레스 효과는 물론 비타민C 보충 및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다.
아울러 식욕촉진과 생산성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 베타이뮨의 주성분인 베타인은 4산차 이상 모돈의 산자수를 증가시키며 비타민C는 태아의 생존성을 높여 농장의 수익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타우린은 자돈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자돈의 일당 증체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베타이뮨은 더위에 지친 가축의 식욕을 촉진시키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면서 “베타이뮨으로 혹서기 더위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용법은 소, 돼지, 가금에 사료 톤당 1~2kg을 혼합해 급여하면 된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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